전체 글121 20210423, 금요일 조금씩 해답에 근접해가는 느낌이 든다 이게 하루이틀짜리 희망일지, 아니면 정말 되는 것일지는 일주일 정도는 부딪혀봐야 알 수 있겠지만... 수많은 백테스트보다는 한번의 모의거래가, 여러번의 모의거래보다는 한번의 실거래가 많은 것을 알려준다. 특히 백테스트나 모의거래를 통해 가장 평가하기 어려운 것 중에 하나가 슬리피지, 호가 잔량으로 인한 매수 실패 여부, 장중 거대물량의 시장가 매도로 인한 단일낙폭 발생이다. (계약 단위로 거래되어 한틱한틱 올라서며 추세를 만들어가는 선물과 대비되는 현물의 가장 큰 차이점일 것이다) 물론 백테스트시에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왕복 슬리피지를 가정하지만, 실전에 접어들면 예상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는 이유들이 위 요소들이라고 본다. 반면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저런 특성을 이용할.. 2021. 4. 23. 20210422, 목요일 집안에 큰일이 있다보니 여러모로 모든게 손에 잡히지 않는다 전략은 총 3개로 시분할 해볼 생각이다. 장초반의 급등락 구간을 잡아 10시경 매도하는 시스템 1개, 11시경부터 매수 시작하여 장마감 동시호가에 매도하는 시스템 1개, 기존 포지션 시스템 1개 항상 가능성은 발견되지만, 결실이 맺어지지 않고 있다. 될 것 같아서 며칠 돌리다 보면 무너지는 반복... 여러모로 신경쓰기 어려운 시기가 자꾸 다가오기에 이 달이 가기 전에 완성하고 싶다. 2021. 4. 22. 20210420, 화요일 며칠간 제대로 거래를 신경쓰지를 못했다. 집안에 큰일이 있어서 복기를 할 여유는 물론, 장마감도 제대로 체크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아직도 마찬가지지만 이대로 놓으면 다시 시작하기 어려우니... 데이는 아직도 될듯말듯 아리송하다 한 걸음 더 나가면 될거 같은데... 1주일이 지나도 근황에 달라진 점이 없다 뭔가 변화가 생기길 바라지만, 일단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게 먼저겠지. 2021. 4. 20.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