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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계신 다른 분들 글을 읽다보니
유독 수익이라는 이야기가 많이 보이는거 같아요
수익.......
당연히 중요하죠.
이 위험한 주식시장에 리스크를 감당하고 진입했는데
수익을 못보면 곤란하니까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시장에서 조건식과 매매전략으로 어떻게 수익을 낼 것인가? 가 아니라
이 시장에서 조건식과 매매전략으로 어떻게 손실을 최소화할 것인가? 에 대한 고민을 해보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자꾸 손실을 경험하신다면,
어떻게 벌지가 아니라 어떻게 안 잃을지에 대해서
관점을 한번 이동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주식투자가 자산에 미칠 수 있는 가장 큰 강점은
예금 등 일반 제도 금융권 대비 짧은 시간에 복리를 경험할 수 있다는거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손실을 보는 매매가 계속 되면 계좌가 복리로 줄어든다는 뜻도 되지요.
역설적인 이야기지만......
수익보다 중요한 것은 손실의 가능성이고,
수익률을 결정할 때에는 스스로가 감당할 손실의 규모에 맞추어야 계좌가 플러스가 되는 것 같아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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