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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_월요일 시장 양반은 금요일에는 잔치에 초대도 안하더니 오늘 쪽박을 깨고 나를 내쫓았다 숟가락 하나 들고 달라드는게 못마땅했던건지... 그래도 얻어먹은 양분이 남아있는게 있으니 아직은 매달릴만 하다 시스템 초기의 공격적으로 잡혀있던 포지션들을 틈날때마다 리밸런싱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포지션의 20% 가량이 이런 악성 포지션인데... 7월 내로는 정리되길 바라본다. 2021. 6. 21.
20210618_금요일 코스닥 축제에 초대받지 못한 손님의 기분이지만 그래도 한걸음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본다 다음 주에도 꾸준히 조금씩 전진하기를 2021. 6. 18.
20210617_목요일 처음 시스템을 설계할 당시의 목표랄까, 컨셉이랄까는 잘 버는 시스템이 아니라 손실 안나는 시스템을 만들자, 였다. 잘 버는건 사실 내가 잘 할 자신도 없고 그렇게 많은 경쟁자들이 있는 자리에서 잘 될거 같지도 않았다. 적금 같은 매매를 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아직 평가하기에는 너무 이르지만 그 길을 향해서 지금까지는 착실하게 가고 있는 것 같다. 이 시스템은 총 다섯가지 방식으로 위험을 분할하였다. 1) 시장 분산 : 동일한 국가의 시장이라는 한계는 존재하지만, 코스피와 코스닥의 비중을 1:1로 유지 2) 가격 분산 : 최대 10회 이상의 진입, 최대 5회 이상의 매도를 통한 가격 리스크 감소 3) 개별종목의 위험 분산 : 보유종목을 동일가중 방식으로 분산, 개별 리스크를 최대 3% 미만으로 통제 4) .. 2021. 6. 17.